어느덧 무더운 여름을 뒤로하고
선선한 바람이 마음을 달래주는 9월이 찾아왔습니다.

필리핀에서는 9월부터 이른 크리스마스의 기운이 시작되어
곳곳에서 캐럴이 울려 퍼지고 연말의 설레는 분위기가 스며듭니다.
이 따뜻한 기운 속에서 저희 그린하우스를 찾아주신다면
골프와 함께 휴식, 그리고 특별한 추억까지 더해가실 수 있을 것입니다.

필리핀의 골프장은 여전히 푸른 잔디와 시원한 바람으로
찾아주시는 분들께 즐거운 시간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때로는 갑작스러운 스콜이 찾아오기도 하지만
그 또한 색다른 경험이 되어 라운딩의 즐거움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겨울 시즌은 골프 여행의 최적기이자 가장 성수기입니다.        

편안한 일정과 원하시는 서비스를 준비하시려면
지금부터 예약을 서두르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12월부터는 1~2인 단독 홈피 예약은 골프장 티타임 사정상
승인이 어려울 수 있음을 너그러이 양해 부탁드립니다.

저희 그린하우스는 내년 1월이면 개업 19주년을 맞이합니다.
언제나 초심을 잃지 않고, 정성 어린 환대와 세심한 준비로
여러분의 소중한 시간을 더욱 값지게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9월에도 변함없는 성원과 신뢰에 깊이 감사드리며
늘 평안과 행복이 곁에 머무르시길 소망합니다.

● 필리핀 주요 뉴스 입니다.

● 9월부터 “-Ber” 시즌이 시작됨에 따라 돼지고기와 물가가 인상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돼지 산지 출하가격이 Kg당 230페소로 예상되고, 소매가격은 350페소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산지 출하 가격이 낮음에도 아프리카 돼지 열병의 영향으로 소매가격은 크게 내리지 않고있는 상황입니다. 

● 아시아개발은행 ADB는 필리핀의 식량 빈곤과의 싸움을 지원하기 위해 4억달러 차관을 승인했습니다. 

매달 750,000개의 식량 바우처가 각 가정에 전달됩니다. 작년 12월부터 배고픔 없는 2027 Program을 시작했습니다. 

이는 매월 3,000페소 상당의 식량을 구입할 수 있는 카드를 지급하는 프로그램입니다. 

● 2026년 필리핀 부채가 19조페소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5년의 17조3,590억페소에서 증가하는 것입니다. 

6월말 부채는 17조2,670억페소로 5월보다 2.1% 증가하여 17조 페소를 넘겼습니다. 

2024년 말의 부채는 16조510억페소로 2023년보다 9.8% 증가했습니다.

● 대한민국은 쌀 2,000톤을 지난 연이은 태풍과 몬순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해 기부했습니다. 

이중 1,632톤은 사회복지부가 배분하게 됩니다. 복지부는 4만가마의 쌀은 6Kg씩 280,000가구에 주어질 분량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2분기 필리핀 GDP가 5.5% 확대되었다고 통계청이 밝혔습니다. 특히 서비스, 농업, 산업 분야의 성장이 컸습니다. 

1분기에는 5.4%였습니다. 그러나 2024년 2분기 6.5%보다는 낮습니다. 농업 7%, 서비스 6.9% 성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