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이 이어지는 8월입니다.

삼복더위가 절정에 이르러, 잠깐 외출만 해도 온몸에 땀이 맺히고
찜통더위에 기력이 쉽게 떨어지는 계절이기도 하지요.

부디 건강 관리에 더욱 유의하시고,

몸과 마음이 지치지 않도록 충분한 휴식과 여유를 가지시길 바랍니다.

올해 필리핀은 태풍 영향권에 들지 않았음에도
예년보다 자주 스콜성 소나기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손님들께서는
비를 아랑곳하지 않고 라운딩을 마치고 들어오시며,
“시원하고도 색다른 경험이었다”는 말씀들을 하시곤 합니다.
골프에 대한 열정은 날씨마저도 막을 수 없는 듯합니다.

혹시라도 무더위가 힘겹게 느껴지는 날이 있다면,
잠시 짐을 꾸려 저희 그린하우스로 오시는 건 어떨까요?
푸른 잔디 위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라운딩을 즐기고,
땀을 흘린 후에는 정갈한 한식과 함께 산미겔로 피로를 풀 수 있는~

그린하우스에서의 하루는, 쌓인 스트레스는 물론
무더위마저 잊게 해주는 작지만 확실한 힐링이 되어드릴 것입니다.

8월 한 달도 건강과 행복이 늘 곁에 머무르시길 기원드리며,
언제나 보내주시는 신뢰와 성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 필리핀 주요 뉴스 .

● 작년에 나니냐가 없었기 때문에 올해는 필리핀에 태풍이 

그렇게 심하지 않을 것이라고 기상청 Pagasa가 예상했습니다. 

작년에는 한달에 6개의 태풍이 연속으로 지나기도 했습니다.

● 필리핀 인플레이션이 4개월 연속 감소세에서 반등했다고 통계청이 밝혔습니다. 

5월의 1.3%에서 6월에는 1.4%로 증가했습니다. 연간 기준으로는 1.8%를 나타냈습니다. 

이는 정부 목표치인 2-4% 안에서 유지되고 있습니다. 

● Marcos Jr. 대통령 신뢰도가 5월의 35%에서 6월 48%로 

높아졌다는 SWS 여론조사 결과입니다. 30%는 신뢰하지 않는다, 

21%는 잘 모르겠다입니다. Sara Duterte 부통령에 대한 신뢰도는 

60%에서 61%로 올랐고 신뢰하지 않는다는 23%, 모르겠다 14%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