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이 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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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2-11-02 21:43 조회 1,766 댓글 0본문
대부분 어리고 천진난만한 아이들이 할로윈 축제에서
사고를 당하였으니 그들 부모의 심정이 오죽할까 헤아려집니다.
어이없이 가신 영령들의 명복을 빕니다!.
오늘 11월이 시작 되었습니다.
유별나게 일도 많고 사건사고가 많아 지겹도록 길었던 2022년도
달력이 11월과 뒷장 한장만을 남겨 두고 있습니다.
2008년 1월에 그린하우스 건물 일부를 완공하여 한국식당하고 룸 10개를
오픈했을때 제2의 IMF 달러파동이 시작 되었는데요. 당시 골프가방을 들고
공항에 나오면 기자들이 카메라를 들여대고 인터뷰를 요구 했었지요.
다음에는 박근혜 정부때 북한과 전쟁 위험 때문에 필핀 노동자들 철수와
한국인과 결혼한 사람들까지 모두 귀국을 시키겠다는 사태가 있었을때도
교포들 사업이 매우 어려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리고 2020년 코로나 펜데믹으로 거의 3년을 쉬다가 큰 기대를 가지고
시작을 하려고 하는데, 이번에는 러시아의 전쟁보다는 정치하는 양반
들이 나라를 통체로 뒤집는 바람에 내년에 또 한번의 환란이 올것이다
라는 설이 돌아 믿기지는 않지만 그래도 불안 불안합니다~.
● 필리핀 소식입니다.
<10/29 코로나 확진 :1,551명, 누적감염 4백만 돌파.>
<10/30 코로나 확진 :1,370명>
<10/31 코로나 확진 :1,099명>
● 10월의 인플레이션이 13년래 최대치인 7.1%-7.9%를 기록할 수 있다고
중앙은행 BSP가 밝혔습니다. 9월의 6.9%보다는 높을 것입니다. 7개월 연속
목표치인 2-4%를 넘는 증가입니다. 세계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2월 7.2%
를 기록한바 있습니다. 교통요금, 국내 석유류제품가격, 농산품 가격 인상,
페소가치 하락 등의 영향이 컸습니다.
●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하루 500여 출산이 십대들에게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2008년 15세 이하 출산이 1,116건이던 것이 2019년에는 2,411건으로 증가를
했는데요. 일단의 단체들은 십대들의 임신을 강하게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단체는 십대 임신의 위험성을 교육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리고 의회가
십대 임신을 막을 법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필리핀이 193개국 중에서 올해 가장 많은 자연재해를 당한 나라라는 World
RiskIndex (WRI)의 발표입니다. NDRRMC는 이 자료를 잘 알고 있으며 개선을
위해 정부가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이번 지수에서 필리핀이
46.82, 인도 42.31, 인도네시아 41.46 등을 기록했습니다.
● 보라카이가 2022년 아시아 최고의 섬으로 미국의 잡지 Condé Nast Traveler
Readers’ Choice Awards 에서 (95.13점을 받아) 선정되었습니다.
팔라완은 88.99점으로 8위에 올랏으며. 국가로는 48개국 중에서 필리핀이
86.66점을 받아 30위였습니다.
● 통신사들은 심카드 등록 법안이 통과된것과 관련하여 국민 신분증이 먼저 모두
배포되어야한다고 했습니다. 아얄라그룹의 글로브는 이번 법안통과를 환영하고
대응할 준비가 되었다고 했습니다. 이를 통해 사이버 범죄나 여타 여러문제에
대응하기 용이하지만 전제조건으로는 모두가 ID가 있어야한다는 것입니다.
DITO Telecommunity Corp도 글로브처럼 ID 배포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Pangilinan 그룹의 PLDT는 아직 이 법안 통과에 대한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현재 ID 신청자는 7천만명입니다. 마르코스 대통령은 카드
형태의 ID 3천만, 디지털 형태 ID(플라스틱 카드가 부족해서 대안으로 만드는 ID)
2천만개를 올해 발행하고, 내년에는 9200만개가 되도록 하라고 지시한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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