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7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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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코로나19 뉴스~.
4월 26일 필리핀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전날보다 급증했다.
보건부(DOH)에 따르면 26일 28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로인해 집계된 누적 확진자는 7,579명 입니다.
26일 일요일에 7명의 신규 사망자로 인하여 코로나19 누적
사망자 수는 501명으로 기록 됐습니다.
한편 필리핀 정부는 지역사회 격리 및 검역을 강화하기로 하고
락 다운 기간을 5월 15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위험도에 따라 지역별 차등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하며
위험도가 낮은 지역의 경우 사회적 거리를 유지한 상태에서
사업체 운영이 가능할 것이라 합니다.
하지만 메트로 마닐라가 속한 루손 섬 전체는 강화된 격리 및 검역
체계가 5월 15일까지 유지 된다고 합니다.
코로나19 관련 인식 18개국 설문조사~.
갤럽 인터내셔널(Gallup International Association)이 한국을 포함한 18개국 시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로 겪은 변화와 관련 인식, 이후 전망 설문을 실시했다. 4월초 18개국 성인 총 1만7,780명을 대상으로 전화,온라인조사를 진행했다.
'나 자신이나 가족이 코로나19에 실제로 감염될까 봐 두렵다' 75%, '자국 정부가 코로나19에 잘 대응하고 있다' 69%, '코로나19의 위험성이 과장되었다고 생각한다' 33%, '바이러스 확산을 막는 데 도움 된다면 내 개인적 권리 일부를 기꺼이 희생할 수 있다' 81%로 나타났다.
'정부가 잘 대응하고 있다'는 항목 동의율이 가장 높은 나라는 인도·말레이시아(91%), 오스트리아(86%), 파키스탄(82%), 아르헨티나(81%), 필리핀(80%) 순이며 가장 낮은 나라는 태국·일본(19%), 그리고 미국(48%)과 러시아(51%) 등이다.
한국에서는 4월 6~8일 자원자 기반 온라인 패널 중 전국 만 19~69세 1,003명이 자기기입식 웹조사에 참여했다. '나 자신이나 가족이 감염될까 봐 두렵다' 89%, '정부가 잘 대응하고 있다' 75%, '위험성이 과장되었다고 생각한다' 17%, '확산을 막기 위해서라면 내 개인적 권리 일부를 희생할 수 있다' 84%로 나타났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에 관해서는 18개국 성인 중 41%가 '세상이 위기 이전 상태로 돌아갈 것(회귀론)'이라고 내다봤고, 46%는 '완전히 바뀌는 큰 변화가 있을 것(대변화론)'이라고 전망해 한쪽으로 기울지 않았다. 한국도 회귀론(50%)과 대변화론(46%)이 엇비슷했다. 대변화론이 우세한 나라는 말레이시아(62%), 필리핀(60%), 이탈리아(57%), 불가리아(56%), 이라크(55%) 등이며, 회귀론이 우세한 나라는 독일(58%), 스위스(56%), 오스트리아(54%) 등이다.
18개국 성인에게 코로나19 위기 이후 주요 강대국 관계에 관해 물은 결과 '더 협력할 것'이란 응답이 50%를 차지했고, '더 대립할 것'은 28%로 나타났다. 22%는 의견을 유보했다.
협력 전망이 많은 나라는 인도네시아(73%), 태국(71%), 말레이시아(68%), 필리핀(65%) 순이며, 가장 적은 나라는 일본(27%)이다.
한국에서는 협력과 대립이 각각 45%로 팽팽하게 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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