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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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7일 아침" 9호 태풍 때문에 잔뜩 흐린하늘.
한국 경기가 좋지않으면 필리핀 자영업도 상당히 어려운대요
3~4년 전부터 교민이 많이 줄었지만 시내의 호텔에서 묵으며
유흥이나 도박을 하러 들어오는 사람은 오히려 많아진거 같습니다.
작년 한국에서 자영업을 하던 분들이 자그만치 90만명이 폐업했으며
매일 2500개 사업장이 문을 닫아 최고를 기록했다니 전 대통 바그내가
또 하나의 불멸의 기록을 만들어 놓고 사라진 대통이 된거 같으내요.
그나마 교민들한테 다행스러운 소식 하나가 있는대요
해마다 한국인이 10~15명이 총기사고로 죽었는대 한국 경찰이 필리핀에
상주를 하면서 범인을 100% 검거 하면서부터 한국인을 타겟으로 하는
강력 범죄가 거의 사라저 정말 다행스럽습니다..
그리고 "조심 하셔야 될 뉴스가 하나" 있습니다~ !!!
필리핀 대통령이 '담배와의 전쟁'에 착수한다고 선포를 했습니다.
대통령 행정명령 에 필리핀 전국의 모든 공공장소 흡연을 금하는
단속을 시작 하였다고 하는대요~.
지정된흡연 구역을빼고 대중교통시설, 정부시설,학교,음식점,길거리에서
담배를 피우지 못하며 적발시 500∼1만페소 벌금을 내야 합니다.
특히 관광객 피해가 많을거 같으니 각별히 주의 하시기 바람니다.
교민들 은 필리핀소식을 한국 T V 뉴스 를 보고 알게 되는대요
그중 관심이 뉴스가 남쪽의 섬 민다나오에 내려진 계엄령 같으내요.
민다나오는 인구 약 2000만명이 살고있고 국토 약3분의1에 달하며
말래이시아와 아주 가까운 섬이라 무슬림 신도가 많은곳 입니다.
계엄령 선포 이후 지금까지 수백명의 죽었다고 하는대요.
민다나오는 서울~제주도 의 먼거리 섬이기 때문에 여기서는
위험을 느낄수도 없으며 골프투어 하시는대 조금도 이상이 없으니
정말로 안심하고 오셔도 괜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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