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상한 폭포 일일 관광. > 일일관광

필리핀은 화산활동이 활발한 지역이며 수많은 섬으로 이루진 나라 입니다.
그린하우스 호텔에서 2시간 반정도 동남쪽으로 차를 타고 가면 낙차가 100m로
세계 7대 절경의 하나 라고 하는 필리핀을 대표하는 관광지인 Magdapio 폭포
즉 팍상한 (Pagsanjan) 폭포를 갈 수 있는대요.

폭포까지 가려면 마을에 내려서서 현지인이 사람의 힘으로 밀고 끄는 방카라는
통나무배로 열대림을 대략 한시간 정도 거슬러 올라가야 합니다.
폭포까지 약 1시간 가량을 현지인이 끌고 미는 방카를 타고 가며 강가 양 옆마을을 보면
왜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마을 입구에서 호객행위를 하는지 알 수 있는데

강옆에는 좌우로 방카선착장을 갖춘 집들이 늘어서 있고 방카를 타는 관광객은 다 마을
입구를 거처야 하기 때문에 멀리 있는 집들은 손님 받기가 어려워 이렇게 입구까지 나와
호객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방카를 타고 상류로 올라가며 좌우로 늘어선 계곡을 보느라면
정말 웅장한 자연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중간 중간에 폭포를 만날 수 있고 한번 정도 쉬고 다시 상류로 진행을하는대요
맨 위에 있는 메인 폭포 팍상한 (Pagsanjan)낙차 100m 에 도착하여 잠깐 동안 폭포를
감상한 후 내려오는 길은 올라 올 때 어려웠던 코스가 스릴 만점의 급류타기로 변합니다.
이곳은 영화촬영지로 유명하여 외화 "지옥의 묵시록" "플래툰" "킬링필드" 등과
국내영화 "하얀전쟁" "마지막 방위" "여명의 눈동자" 그리고 조성모의 뮤직비디오
"아시나요?" 를 촬영한 곳이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자연과 함께 살아온 옛날 사람들은 거대한 자연의 상징물을 보면 영험한
신통력이 있다고 믿는 것처럼 필리핀사람들도 팍상한 폭포를 맞으며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는 믿음이 있어 추가경비를 내고 땟목을 이용하여 폭포 밑에까지가
폭포를 맞는 사람들이 많이있습니다.
 
특히 필리핀에서는 딸을 살림 밑천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아들보다 딸을 선호하는
여아선호사상 경향이 있어  팍상한 폭포수를 맞으면 딸을 낳는다는 미신 때문에
수많은 필리핀 신혼부부들이 찾는 유명한 관광지 이기도 합니다.


오전 7시 그린하우스를 출발~.. 폭포를 탐험하신후 리조트에서 점심식사 하시고
 
내려 오시는길에 유황성분이 가득한 자연온천에서 온천욕을 즐기다 오후 4:30분에
 
그린하우스로 오시는 최고의 일일관광코스~, 조 중 석식 포함 $120 입니다. 

   (1인 1실 사용은 $20불 추가 됨니다.)